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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각하는 즐거움 요즘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푹 숙인채 핸드폰을 보고있다. 메신저를 사용하거나 뉴스를 보거나 혹은 게임을 하고 있다.피곤해서 자는 사람, 통화하는 사람이나 자고 있는 사람빼면 뭐 거의 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장면이 눈앞에 펼처질때면 너무 무섭다고 생각이 들곤한다. 미디어에 중독되어 자신을 잃어 버린 사람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살아가고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어릴쩍엔 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고 했는데 이건 뭐 신바보상자가 등장한것이다.책에 파묻혀 평생 글을 쓰고 사색한 일본의 대표 장서가 구시다 마고이치 선생의 산문집 나의 아버지는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서재는 책으로 가득했다. 책장에서 흘러넘친 책들이 책상 위나 바닥에 쌓여 있었는데, ..
숫자의 탄생 고대에서는 처음부터 10진법 체계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지금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에서 기수법(십진법과 이진법)이 삭제되어 학생들은 진법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할 지도 모른다. 지금은 10진법 체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십진법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은 우리가 여전히 잘 쓰고 있는 60진법 체계이다. 원시인은 2진법도 썼고, 5진법도 썼으며 20진법, 60진법도 사용했던 기록이나 증거가 존재한다. 왜? 라는 질문을 하기도 전에 터득해버린 수. 그래서 숫자는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 알아보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우선 원시인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것들과 돌맹이의 대응을 이용했다. 돌맹이를 대신하여 손가락과 발가락을 이용했다. 굉장히 큰 수를 다..
333 창의력 스티커 놀이북 딸아이가 스티커 붙이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 한권 구매를 해봤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한시간 넘게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서 여기저기 붙이고 있네요 ^^ 스티커도 정말 많네요.. ^^ 스티커책이 대체로 가격이 비싼편인데.. 가격 대비 정말알찹니다!!!놀이와 학습을 같이 할 수 있어요, 스티커로 공부와 재미를 동시에! 333 창의력 스티커 놀이북 은 제시된 22개의 주제에 알맞게 총 333개의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된 유아용 스티커 책입니다.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 반복적 행동은 대상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키워줍니다. 또한 손가락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두뇌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흥미로운 상황 속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노랗고 빨간 과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