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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천재들 제목만 보고 취미나 그냥 일상에 있는 좋아하는 것에대해서 말 하겠지 싶었다. 그러나 책 프롤로그를 읽으면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사람들의 취미나 알자고 쓴 책이 아니라는 걸 알게될 거다. 책의 내용을 빌려서 ‘자기 자신의 삶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기 위해서.’ 그래서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철학적으로 내가 겪지 못한 너무 깊은 내용도 함께하고 있지만, 제대로 정신 한 번 차리게 해주는 책이다.영화감독 변영주, 만화가 윤태호, 자연다큐 감독 박수용, 야생영장류학자 김산하…정혜윤과 함께 나누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다시 시작하는 삶의 순간들에 대하여책과 삶을 매혹적으로 읽어내는 독서가 정혜윤이 새 책을 냈다. 그녀는 이제 책을 넘어 ‘삶을 바꾸는’ 것에 주목해, 삶 중에서도 우리들이 매일매일 살아가고 ..
7막 7장 그리고 그 후 나랑 동갑이라 출간된 처음 27살때인가?읽었다.그러고보니 얘 군대간 얘기가 없네.20여년지나 아들에게 도움될까 다시 사서 읽어보니 내용이 유치하다.그 옛날엔 나르시즘이 너무 심하지만 유학간거 부럽다 했는데 늙어서 다시 읽어보니 그냥 교육열 많은 부모님 만난 도련님 얘기? 내용도 모두 같고.뒤에 검증된삶을 살아야겠다 했는데 검증됐네!!어린 자식을 마약중독자로 키운 아버지면 이미 인생 끝난거 아닐까?책장정리하다가 바이백 에라도 팔까 하고 입력하니 700원 ㅋ귀찮아서 그냥 버림.결혼으로 헤럴드 사 주주되고 남의돈으로 사는듯한데.그옛날 압구정카멜롯서울도 쫄딱망했다던데 구체적인 직업이 뭐지?정치가? 이젠 아니고 .뭐지?7막7장 그리고 그 후 는 1993년 출간 당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7막7장 의 개정증보판이다...
All I Really Need to Know I Learned in Kindergarten: Uncommon Thoughts on Common Things 저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통찰이 멋집니다.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이 있기에 이러한 글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한국어 번역본도 있지만 영어리딩 실력도 쌓기 위해 영어판을 구입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15년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의 개정판. 저자는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시간이 흘러도 진정으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 즉 어떤 경험의 질곡을 지나고서도 변함이 없는 진실들을 담은 옛글들은 대부분 수정하고, 구태의연하거나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것은 과감히 삭제했다. 그리고 23편의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고 이야기의 순서도 바꾸었다.Fifteen years ago, Robert Fulghum published a sim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