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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세대에게 바친다 중학교 사회선생님과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 생각난다. 지금은 꼰대라 하지만 그땐 악질이라 불렀고, 담탱이라 불렀다. 수업 시간이면 퍽퍽 먼지가 풀풀 날리도록 맞았던 그 시절에 대한 기억들, 돌이켜 보면 그것이 스승의 제자에 대한 사랑이라 생각했다. 공교롭게도 학창시절 선생님에게 맞았던 아이들은 학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세대가 되었다.자신의 학창시절의 나쁜 기억들이 자녀들에게 되물림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교사 체벌 금지로 바뀌게 되었다. 교사의 처우는 좋아졌지만, 학생들이 교사에게 폭력을 행하는 또다른 이유가 된다.도서관에 다른 책을 고르다 책제목만 보고는 그만 충동적으로 대출해 버렸다. 영웅본색하면 떠오르는 인물 오우상, 적룡,주윤발, 장국영이 생각난다. 공교롭게도 장국영 하면 만우절이..
영단기 TOEFL ACTUAL TEST WRITING 요새 라이팅을 공부하려고 하고 있는데, 와 정말 영단기책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영단기인강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템플릿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다양한 표현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특히, 독립형의 브레인스토밍과통합형의 읽기+듣기가 골고루 배분되어 있어서. 종이색은 밝은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입니다. ^^) 다가올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라이팅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콘텐츠 토플 라이팅은 무조건 어려운 단어와 문법을 사용해서 글을 쓰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구성된 만점 답안을 제시합니다. 2.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20회분 실전 모의고사로 구성 실전 시험 수준의 문제로 구성된 본 교재를 통해 라이팅에..
나는 왜 초대하지 않아? 누구나 한번은 느꼈을 일이다. 나만 빼놓고 친구들이 모인건 아닐까? 나를 빼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때문에 전전긍긍하던 내 어릴적 모습이 떠올랐다. 주인공 미나는 친구 찰스의 파티에 자신만 초대되지 않은 줄 알고 노심초사한다. 혹시나 자기를 잊었나, 아니면 자기를 초대하지 않은 사실을 잊은건 아닌가 하고 말이다. 미나의 기대하는 표정과 실망하는 표정이 너무나 생생해서 읽는 내내 키득키득 거렸다. 그림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내용도 좋으며 할인된 착한가격까지...부모님께 꼭 권하고 싶다. 자녀에게 사주라고... 그리고 같이 읽어보라고... 동화를 아이들만 보는 책이라고 생각한다면큰 오산이다. 아이들 책은 어른들이 같이 보아야 한다. 내 아이가 무엇을 보고 자라는지 알 수 있을 뿐더러 내 마음까지 정화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