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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10.5세 여자가 되다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시작되는 소녀를 위한 성장 지침서 소녀 10.5세 여자가 되다 라는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이거다!!! 라는 생각에 꼭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딸이 있는 부모라면 꼭 !!!!!! 강추 드리는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11살이 된 지금 외모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짜증도 많아진것 같고 성장속도도 엄마때와는 다른 지금 엄마도 함께 아이의 눈높이도 따라가야하지만  아이가 크면 엄마도 함께 커야 한다는것이 정말 힘든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가 자라면서 심경변화도 많이 오게 되는데 엄마의 마음은 항상 그자리 고대로 인것 같아요. 아이는 크는데 엄마는 항상 그자리... 그래서 아이와 함께 다툼도 있게 되고 괜시리 상처받고 ..... 한창 궁금한것도 많고 쑥스럼도 많은 저희 큰딸 엄마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기 힘들고 엄마인 저도 아이에게 설명을 스스럼없이 한다고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 할수있게끔 이야기를 해준다는게 솔직히 힘이 들더라구요. ^^ 그런데 이 책은 하나하나 아이의 입장에서 그림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글도 알기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한것이 큰 아이가 직접 책을 보고 너무 좋아하고 잼있어했답니다. 주위에 친구들을 보면 초경을 일찍 시작해 엄마들이 많이 고민에 빠지는데요. 저희 아이드로 나이에 비해 크는 두 학년 크게 보는 편이라 여간 신경이 가는게  정말 딸키우기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운동도 좀 시키고 먹는것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게 쉽지 않드라구요.  키도큰데 체중까지 많이 나가면 어떻하나...... 아이보다 엄마인 제가 더 걱정이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어떤 변화에도 힘들어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커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들에게 그리고 딸들에게 최고의 센스있는 선물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소녀 10.5세 여자가 되다 는 소녀들이 자신에게 찾아올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준비하고, 스스로 그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사춘기 소녀들을 위한 책을 보면 정작 어린이들이 원하는 답은 제대로 나와 있지 않고, ‘성호르몬이 무엇인가’ ‘생식기의 구조’ 등 지루한 과학적인 내용만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녀가 궁금해할 만한 모든 질문을 담았고, 그 질문에 대한 ‘현실적인’ 답들을 전부 실어 놓았습니다.10.5세는 아이가 여자로 성장하는 시작점입니다. 이 시작점은 소녀가 여자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초경이 시작하는 때를 의미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초경 나이는 11.98세로, 어머니 세대의 평균 초경 시기인 14.41세였던 것에 비해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몸의 변화에 대한 지식을 처음 접하는 시기는 평균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밝혀져 많은 전문가들은 몸의 변화에 대한 교육이 적어도 10.5세(초등학교 3~4학년)부터는 이뤄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시작하며

1. 머리
첫 번째 이야기_ 머리카락
두 번째 이야기_ 귀
세 번째 이야기_ 눈
네 번째 이야기_ 피부
다섯 번째 이야기_ 치아
소녀들의 속닥속닥 고민상담

2. 가슴
첫 번째 이야기_ 손
두 번째 이야기_ 겨드랑이
세 번째 이야기_ 가슴
네 번째 이야기_ 브래지어
소녀들의 속닥속닥 고민상담

3. 배
첫 번째 이야기_ 다이어트
두 번째 이야기_ 운동
세 번째 이야기_ 음식
네 번째 이야기_ 거식증 vs 폭식증
소녀들의 속닥속닥 고민상담

4. 큰 변화가 오는 부분(호르몬)
첫 번째 이야기_ 생식기
두 번째 이야기_ 생리
세 번째 이야기_ 성조숙증
소녀들의 속닥속닥 고민상담

5. 다리
첫 번째 이야기_ 다리
두 번째 이야기_ 발
세 번째 이야기_ 키
소녀들의 속닥속닥 고민상담

6. 마음 들여다보기
첫 번째 이야기_ 사춘기
두 번째 이야기_ 스트레스
세 번째 이야기_ 잠
네 번째 이야기_ 이성친구
소녀들의 속닥속닥 고민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