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읽은 시간 : 5일 저녁 9시~9시 50분2. 읽은 페이지 :내 전자책 기준 p.1~110<언아더 헤븐>을 탐독한 뒤 너무 반해서 황유하님의 작품을 열심히 찾아장바구니에 진즉에 담아두었으나,의외로 구매도 늦었고 읽는건 더 늦어버렸다.아마도 <언아더 헤븐> 만큼은 되지 못할 거라는 짐작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언아더 헤븐>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고 묵직함도 덜하지만 스토리는 탄탄해보인다. 아직 초반이지만...그런데, 이 책 지금 찾아보니 절판이다.와우, 사두길 진짜 잘했네. 헌데 왜 절판시켰을까??*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 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공이 엇갈리고 삶과 죽음이 한데 엉켰던 그때.
모든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응시했던 그때.
이미 사랑은 시작되었다.
숨겨진 비밀과 음모의 격랑 속에서도,
눈물을 토해 낼지언정
숨이 끊어질지언정
연모의 마음만은 지킬 것이라 서약했다.
성장이 멈춰 버린 금발의 미소년 카일.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는 은발의 왕자 보로미르.
그리고 또다른 세계에서 온 칠흑의 아가씨 지유.
그녀가 사는 세상이 바로 그의 세상이기에,
그가 사는 세상이 바로 그녀의 세상이기에,
비극적 결말을 예고하는 운명 앞에서
치열하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싸울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
나의 생명의 불꽃으로 당신을 지킵니다. 영혼의 심연까지도 당신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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